2011년 호치민의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했습니다. 한국식 정돈된 디테일과 베트남 현지의 빛·재료·생활 리듬을 조율하며, 15년간 320개의 공간을 만들어 왔습니다.
2011년, 호치민 1군의 8평 작업실에서 시작한 다자인가게는 처음 3년간 한인 가정의 아파트 리노베이션에 집중했습니다. 이후 베트남 로컬 고객과 글로벌 클라이언트로 영역을 넓혀 왔고, 지금은 빈홈 센트럴 파크의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설계·시공 관리·CS가 한 팀으로 일합니다.
우리는 "프로젝트가 끝난 뒤"의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입주 후 1년 무상 A/S, 그리고 5년 뒤에도 다시 찾아주시는 고객 — 이 관계가 우리를 만든 가장 큰 자산입니다.
디자인은 취향의 문제이지만, 일하는 방식은 약속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다음 네 가지를 지킵니다.
항목별 자재·인건비·관리비를 분리해 표기합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면 사전에 서면으로 합의합니다.
시공 기간 동안 매일 사진·진행률·이슈를 카톡/Zalo로 공유합니다. 거리·시차로 못 오시는 클라이언트도 안심.
베트남 현지 수급을 활용해 합리적인 단가를 만들되, 한국 시공 디테일 기준을 적용합니다.
완공일 기준 12개월간 시공 하자에 대한 무상 보수. 이후에도 우선 응대합니다.
기억에 남는 몇 가지 변곡점.
호치민 1군 작업실 오픈. 첫 주거 프로젝트 진행.
누적 100호 달성. 시공팀 자체 운영 시작.
빈홈 센트럴 파크로 본사 이전. 상업 공간 영역 확장.
호스피탈리티(부띠끄 호텔) 첫 수주. F&B 라인업 강화.
AI 인테리어 컨설팅 도구 출시. 15주년.
320호 이상의 프로젝트를 함께한 고객들이 남긴 후기.
처음엔 한국에서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매일 사진 보고로 마음이 놓였습니다.
베트남 디자이너에게서 보기 드문 정돈된 평면 설계와 마감 디테일.
F&B 시공은 일정과 예산이 생명인데, 두 가지 모두 약속한 대로 지켰습니다.